잘 산다고요? 국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꼴찌수준인데?
콧배기도 보이지않다가 갑자기 한 표 요구하는 사람들 총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각 진영 후보들이 표를 달라고 아우성이다. 지금까지 콧배기도 안보인 그들이다. 그러나 이제는 출근길 지하철 입구나 소외계층을 배경삼아 얼굴을 내밀려 야단법석을 떤다. 단언컨대 총선이 끝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질 그들이다. 이건 ‘가공’이 아니라 이론에 가까운 사실이다. 그런 가운데 통계청이 다시 우울한 소식을 전해온다. 우리 국민의 삶의 만족도가 소위 선진국 모임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꼴찌 수준이라는 것이다. 소득이 낮을수록 나이가 들수록 삶의 만족도는 더 낮다는 ‘충격적’인 결과다. 여야 각 후보 진영이 이러고도 표를 달라는 소리가 나올까? 얼굴 두꺼운 사람들이다. 자신들이 우리나라를 이런 지경..
친밀함
2024. 2. 22. 21:44